[뉴스레터]INSIGHT | 3분기 연속 공실률 상승한 '서울 오피스'

2024-11-08


2024. 11. 8   Vol 17

국내 1위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입니다.
'2024 3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를 전달 드립니다.
시장,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장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더불어 알스퀘어는 직접 전수조사한 30만개 이상의 보유 DB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한국 최초의 상업용 부동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 3분기 연속 상승

2024년 3분기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9%로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했습니다.

다수의 임차사가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본사 이전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오피스 임대차 시장에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량 17만평, 마곡에 집중
3분기 서울 신규 오피스 공급량은 17만평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공급의 85%가 마곡 권역에 몰렸습니다. 이 외에 고덕, 영등포, 용산 등 주요 권역이 아닌 기타 권역에 공급이 주를 이뤘습니다.

CBD 평균 공실률 3.1%

3분기 연속 소폭 상승 추세

 data 
  • CBD 공실률은 지난 분기 대비 0.5%P 상승했습니다.
  • 평균 NOC는 평당 274,000으로 전 분기 대비 0.3% 상승했고, 명목임대료도 평당 111,0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0.6% 상승했습니다. 
 analytics 
  • CBD 내 주요 빌딩에 임차 중인 대기업 계열사들의 권역 외 이전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코리아세븐, 11번가가 CBD에서 자리를 옮겼고, 이전을 추가로 검토 중인 임차사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GBD 입지 요소에 따른

임대경쟁력 양극화 뚜렷

 data 
  • 2024년 3분기 GBD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3.0% 집계됐습니다. 최근 2년간 미세하게 증가하는 추이입니다.
  • 공실률 추이와는 별개로 NOC와 명목 임대로는 각각 1.3%, 1.8%씩 올라 서울 전체 평균보다 높은 인상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nalytics 

  • 연면적 2만평 이상 초대형 오피스의 공실률은 0.1%P 하락한 가운데 명목 임대료는 2.8%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GBD 내에서 입지와 스펙이 우수한 프라임급 오피스의 임대 경쟁력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소형 오피스 자산들의 공실 해소(공실률 5.4%)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대 경쟁력 양극화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YBD 주요 권역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공실률 유지
 data 
  • YBD 평균 공실률은 1.9%로 전 분기 대비 0.2%P 증가했습니다.
  • 신축 오피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공실 해소 추세입니다.
 analytics 
  • 올해 초 준공한 TP타워가 공실을 모두 해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준공한 앵커원 역시 공실을 해소했습니다.
  • 내년 초 공사 마무리가 예정된 원센티널은 다수의 기업과 임대차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비교적 빠른 안정화가 기대됩니다.
  • 권역 내 임차 만기가 도래한 금융 기업들은 '이전' 보다는 '재계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추가 면적이 필요한 경우 위성사무실 임차를 적극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분당·판교 공실률은 늘어난 가운데, 

높은 임대료 상승률 기록

 data 
  • BBD 권역 오피스 3분기 평균 공실률은 2.8%로 전기 대비 0.9%P 증가했습니다.
  • NOC는 전 분기 대비 무려 4.3% 상승했습니다. 연면적 2만평 이상 오피스가 직전 분기 대비 7.8% 상승하며 서울 주요 권역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analytics 

  • 알파돔 타워에서 한국씨티은행이 퇴거했고, 한국바이오파크, 유스페이스1, 판교예미지빌딩 등에서 공실이 발생하며 공실률 변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판교 중심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NOC가 30만원을 넘어서며 권역의 임대료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유통업계 주요 회사 권역 이전 사례 지속

마곡 초대형 오피스 공급 가시화

 data 
  • 서울 기타 권역 오피스 3분기 평균 공실률은 3.0%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0.1%P 상승)
  • 기타 권역의 NOC는 평당 196,000원으로 주요 권역 평균 NOC 대비 30% 낮은 수준입니다.

 analytics 

  • 마곡에 초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가시화되며, 임차 유치 경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 마곡 권역은 기존에 형성돼 있는 R&D클러스터와 지역 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BT, LG그룹 계열사, 항공운수업 등 관련 업종 회사들이 신축 오피스 임차에 관심을 보입니다.


RSQUARE NEWS  
중대재해는 단순 사고를 넘어 개인의 생명, 기업의 존속, 사회적 신뢰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체계적이고 통합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국내 건설업계는 이미 최악의 한파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큽니다.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알스퀘어의 건축본부는 설립 1년 만에 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페어` 성료
알스퀘어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페어'를 성황리에 종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웃도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입구도 찾기 힘든데 사람은 바글바글”
힙한 카폐·편집숍 비결은

노후된 오피스 공간을 리테일(상업)시설로 바꿔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임차 매력이 떨어지는 공간을 상가로 전환하며 ‘핫플’이 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의 
딥∙유니크 데이터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 (베트남·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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