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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Design Note | '강인하고 모던하게' 명품 시계 브랜드의 사무실

2025-02-28
머물고 싶은 공간, 보고 싶은 뉴스레터

2025. 2. 28

알스퀘어디자인의 프로젝트와 업계 소식을 전하는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입니다.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임상 시험자의 
휴식을 돕는
'GMRC'

NET SPACE    372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Sep-2024 
알스퀘어디자인이 GMRC 글로벌 의학연구센터의 임상시험실을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임상 시험자가 공간에 머무는 동안 기분 전환과 휴식을 위한 설계 눈에 띕니다.
채도가 낮은 색상을 기본으로 차분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고, 파랑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금속을 이용하여, 의학전문센터 전문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한쪽 면에는 우드패널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 벽면엔 흡음 기능이 있는 마감재를 선택하였습니다.
카운터 뒷면에 메인로고를 CI 색상이 발광하도록 설계했고, 
임상 시험자가 공간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미색으로 설계했습니다.
장시간 오래 머무르는 피험자를 위한 붙박이 의자를 배치했고, 
임상실험의 신뢰성을 강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장을 배치했습니다.

글로벌 력셔리 
워치 메이커의 사무실
테그호이어 코리아

NET SPACE    218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Jul-2024 
태그호이어 코리아는 개방적이고 협업이 중요한 업무 스타일을 가진 회사입니다. 서로 간의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를 중점으로 오픈오피스, 워크라운지, 핫데스크존 등을 구성했습니다.
죽은 공간을 활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직원을 배려했습니다.
출입구는 시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 위해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금속 소재로 마감했습니다.
사무실을 들어서는 첫 공간에서 브랜드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시계 브랜드가 지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워크라운지에 반영했습니다. 
따스한 느낌의 우드를 바탕으로 워치 스트랩을 표상하는 기하학적 형태의 디자인 월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폰 부스입니다.
좁은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밝은 톤으로 조성하였고,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한 조도를 제공합니다.
직원들은 어디서든 자유롭게 대화하고 업무를 할 수 있는 핫데스크 존입니다.
사무실 한쪽 구석에 마련된 프라이빗 휴게공간입니다.
죽은 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해외 본사와 소통이 잦은 업무 특성상 모든 회의실은 화상 회의에 최적화했습니다.
길어지는 미팅 시간이 딱딱하고 삭막하지 않도록 우드 톤으로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땅바닥의 겸손한 
십자가가 인상적인
'일죽장로교회'
무릇 교회라고 하면 빨간색 네온사인의 큰 십자가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것을 생각합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일죽장로교회는 선입견을 비틀어 십자가를 바닥에 배치했습니다.
전면 필로티를 지탱하는 세 개의 원통형 기둥은 삼위일체를 상징합니다. 
예배실 전면 채광창 아래 빛이 쏟아지는 벽은 붉은색으로 칠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낮은 단층 건물이지만 각 부분의 높이를 달리해 외관에 리듬감을 부여하고 
내부 천장의 높고 낮음에 변화를 주어 독특한 공간 경험을 선사합니다.
건물을 구성하는 중요한 아이디어 중 하나 사이사이에 3개의 정원을 삽입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빛과 공기가 건물 깊숙이 들어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입구 정원, 소나무 정원, 이끼 정원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인접한 내부 공간에서 독특한 역할을 합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잠원동 본사사옥 및 부지 매각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펌, 회계법인 등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매각을 통해 5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민간건설사와 함께 8조원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합니다. 물량은 지난해보다 3000호 늘어난 32개 블록 2만7364호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민간사업비는 약 1조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골드 위너’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사진: 현대건설)
1994년 국내 처음 선보이며 우리나라 리빙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올해 30회를 맞았습니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총 501개 브랜드가 참여해 1,853개의 부스에서 전시를 선보입니다. 

알스퀘어 고객 이용후기  
국내 대형 게임사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공간, 'NC문화재단'

게임회사로 유명한 NC소프트가 설립한 NC문화재단은 2012년에 출범해 올해로 13년째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NC문화재단이 혜화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한 것은 2019년입니다. 이 공간은 알스퀘어 디자인이 참여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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