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스퀘어 RA, 지난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규모 1조 9127억 원, 135건
▶ 연초 거래 공백 경향 벗어나 직전월과 유사한 수준, 전년 동월 대비 거래규모 3.2배 늘어
▶ 2023년 1월 최저점 이후 3년 만에 1월 거래규모 반등했으나 거래 열기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가 1조 9127억 원을 기록했다. '1월의 거래규모'가 1조 원대 후반으로 회복된 것은 최근 3년 만이다.
6일 RA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1조 9127억 원, 거래건수는 135건이다. 직전월(2025년 12월, 2조 520억 원·169건)과 비교하면, 거래규모는 6.8%, 거래건수는 20.1% 감소했다.
통상 1월은 연말에 성사된 거래의 잔금 납입이 마무리된 이후 신규 거래가 본격화되기 전의 구간이다. 그래서 대체로 직전월 대비 거래규모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올해 1월은 수치상 감소를 보였으나 직전월과 거의 유사한 거래규모를 유지했다.
최근 5년간 1월의 매매 시장을 보면, 2021년 2조 2000억 원, 2022년 2조 4688억 원 이후, 금리 인상 여파가 본격화된 2023년에는 4952억 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2024년 8856억 원, 2025년 6063억 원 수준에 머물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월 거래규모 1조 9127억 원은 3년만에 보인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월과 비교하면, 3.9배 확대된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약 3.2배로 회복됐다. 이는 거래 사이클이 급격히 위축됐던 시기를 지나 시장이 다소 개선되었음을 시사한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1월은 통상 거래 공백이 나타나는 시기이나, 올해는 1조 원대 후반의 거래규모를 거두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최근 대내외 여러 이슈로 인해 투자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거래 열기의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1월의 최대 거래는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회관'(3300억)' 매매 건이었으며, 이어 마포구 동교동 '롯데호텔 L7 홍대(2650억)', 중구 저동2가의 '서울백병원(1700억)' 거래가 뒤를 이었다.
▶ 알스퀘어 RA, 지난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규모 1조 9127억 원, 135건
▶ 연초 거래 공백 경향 벗어나 직전월과 유사한 수준, 전년 동월 대비 거래규모 3.2배 늘어
▶ 2023년 1월 최저점 이후 3년 만에 1월 거래규모 반등했으나 거래 열기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가 1조 9127억 원을 기록했다. '1월의 거래규모'가 1조 원대 후반으로 회복된 것은 최근 3년 만이다.
6일 RA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1조 9127억 원, 거래건수는 135건이다. 직전월(2025년 12월, 2조 520억 원·169건)과 비교하면, 거래규모는 6.8%, 거래건수는 20.1% 감소했다.
통상 1월은 연말에 성사된 거래의 잔금 납입이 마무리된 이후 신규 거래가 본격화되기 전의 구간이다. 그래서 대체로 직전월 대비 거래규모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올해 1월은 수치상 감소를 보였으나 직전월과 거의 유사한 거래규모를 유지했다.
최근 5년간 1월의 매매 시장을 보면, 2021년 2조 2000억 원, 2022년 2조 4688억 원 이후, 금리 인상 여파가 본격화된 2023년에는 4952억 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2024년 8856억 원, 2025년 6063억 원 수준에 머물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월 거래규모 1조 9127억 원은 3년만에 보인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월과 비교하면, 3.9배 확대된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약 3.2배로 회복됐다. 이는 거래 사이클이 급격히 위축됐던 시기를 지나 시장이 다소 개선되었음을 시사한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1월은 통상 거래 공백이 나타나는 시기이나, 올해는 1조 원대 후반의 거래규모를 거두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최근 대내외 여러 이슈로 인해 투자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거래 열기의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1월의 최대 거래는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회관'(3300억)' 매매 건이었으며, 이어 마포구 동교동 '롯데호텔 L7 홍대(2650억)', 중구 저동2가의 '서울백병원(1700억)' 거래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