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48시간 대응'을 팀명으로 공식화…의지 굳혀
▶ "하자 터지기 전에 먼저 찾아간다"…선제적 점검 범위·주기 확대
▶ "시간 지날수록 만족도 오히려 상승"…3년간 현장데이터 1만 건이 증명
상업용 공간을 쓰는 기업들의 오랜 골칫거리는 '공사 이후'였다. 시공사는 공사가 끝나면 다음 현장으로 옮겨가고, 뒤늦게 발견한 하자는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조차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상업용 공간 설계·시공 전문기업 알스퀘어디자인(대표 장용수)은 3년째 하자 접수부터 현장 조치까지 이틀 안팎으로 대응해왔고, 이번에 그 실행 기준을 '48솔루션팀'이라는 조직명으로 공식화했다. 팀명을 바꾼 게 먼저가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빠른 대응 체계를 하나의 이름 아래 묶어 의지를 더 분명히 한 셈. 여기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먼저 찾아가 점검하는 방식을 넓혀, 하자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도 무게를 실었다.
◇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접수부터 조치까지 '보이는 시스템'으로
국내 상업용 인테리어 업계에서 준공 이후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는 곳은 드물다. 공사가 끝나면 관리 주체가 사라지고 시공사는 다음 현장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다. 고객이 뒤늦게 하자를 발견해도 책임 소재가 모호하고, 처리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지 않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접수·현장 방문·조치·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은 인바운드·아웃바운드·현장소장 3트랙 체계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지만 관리는 대부분 수기에 의존해왔다. 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전환해 하자 접수 시점부터 현장 방문일, 조치 내용,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쌓도록 했으며, 고객사 요청 시 언제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하자가 접수되기 전 먼저 고객사를 방문해 균열, 누수, 공조설비 오류 등을 점검하는 아웃바운드 체계의 점검 대상 범위를 넓히고 방문 주기도 단축했다. 이런 선제적 점검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누적 점검·대응 건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
체계적인 사후관리는 실제 만족도 데이터로도 증명된다. 2025년 기준 준공 1개월 이내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이었으나,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오히려 4.93점으로 상승했다. 통상 시간이 지날수록 숨어 있던 하자가 드러나며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선제적 점검 체계가 이 흐름을 뒤집었다. 접수 후 평균 1.5일 이내 현장 방문, 1.7일 이내 조치라는 실측 대응 속도가 '48솔루션팀'이라는 새 조직명의 근거가 됐다.
◇ "기준을 바꾼 개편, 이름은 그 결과일 뿐"
조준형 알스퀘어디자인 브랜딩담당 상무는 "고객사가 파트너를 기억하는 것은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이 전부가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고 투명하게 해결했는가’이다" 라며, "이번 개편은 사후관리 조직의 이름과 시스템, 팀의 목표, 고객사의 만족도 지표까지 함께 끌어올린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간의 설계와 시공은 준공과 함께 마무리되지만, 고객이 그 공간을 이용하는 경험은 그 이후에도 계속된다. 알스퀘어디자인이 업계 최고라 자부하는 서비스 조직을 솔루션으로 브랜드화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을 이끄는 최준원 48솔루션팀 팀장은 "고객서비스는 친절이나 성의가 아니라 데이터와 실행으로 증명되는 경쟁력"이라며 "새로 도입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어떤 공정에서 문제가 반복되는지, 어떤 시공 방식이 취약한 지를 더 빠르게 예측하고, 이를 설계·시공 단계로 피드백하는 구조까지 갖춰가고 있어 향후 이 데이터를 설계·시공 전 단계의 품질 개선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디자인은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디자인·시공 계열사로, 고객사의 업종과 업무 방식, 조직 특성을 분석해 반영하는 WX설계부터 시공, 준공 이후 관리까지 사무공간 구축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3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48시간 대응'을 팀명으로 공식화…의지 굳혀
▶ "하자 터지기 전에 먼저 찾아간다"…선제적 점검 범위·주기 확대
▶ "시간 지날수록 만족도 오히려 상승"…3년간 현장데이터 1만 건이 증명
상업용 공간을 쓰는 기업들의 오랜 골칫거리는 '공사 이후'였다. 시공사는 공사가 끝나면 다음 현장으로 옮겨가고, 뒤늦게 발견한 하자는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조차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상업용 공간 설계·시공 전문기업 알스퀘어디자인(대표 장용수)은 3년째 하자 접수부터 현장 조치까지 이틀 안팎으로 대응해왔고, 이번에 그 실행 기준을 '48솔루션팀'이라는 조직명으로 공식화했다. 팀명을 바꾼 게 먼저가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빠른 대응 체계를 하나의 이름 아래 묶어 의지를 더 분명히 한 셈. 여기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먼저 찾아가 점검하는 방식을 넓혀, 하자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도 무게를 실었다.
◇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접수부터 조치까지 '보이는 시스템'으로
국내 상업용 인테리어 업계에서 준공 이후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는 곳은 드물다. 공사가 끝나면 관리 주체가 사라지고 시공사는 다음 현장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다. 고객이 뒤늦게 하자를 발견해도 책임 소재가 모호하고, 처리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지 않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접수·현장 방문·조치·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은 인바운드·아웃바운드·현장소장 3트랙 체계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지만 관리는 대부분 수기에 의존해왔다. 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전환해 하자 접수 시점부터 현장 방문일, 조치 내용,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쌓도록 했으며, 고객사 요청 시 언제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하자가 접수되기 전 먼저 고객사를 방문해 균열, 누수, 공조설비 오류 등을 점검하는 아웃바운드 체계의 점검 대상 범위를 넓히고 방문 주기도 단축했다. 이런 선제적 점검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누적 점검·대응 건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
체계적인 사후관리는 실제 만족도 데이터로도 증명된다. 2025년 기준 준공 1개월 이내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이었으나,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오히려 4.93점으로 상승했다. 통상 시간이 지날수록 숨어 있던 하자가 드러나며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선제적 점검 체계가 이 흐름을 뒤집었다. 접수 후 평균 1.5일 이내 현장 방문, 1.7일 이내 조치라는 실측 대응 속도가 '48솔루션팀'이라는 새 조직명의 근거가 됐다.
◇ "기준을 바꾼 개편, 이름은 그 결과일 뿐"
조준형 알스퀘어디자인 브랜딩담당 상무는 "고객사가 파트너를 기억하는 것은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이 전부가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고 투명하게 해결했는가’이다" 라며, "이번 개편은 사후관리 조직의 이름과 시스템, 팀의 목표, 고객사의 만족도 지표까지 함께 끌어올린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간의 설계와 시공은 준공과 함께 마무리되지만, 고객이 그 공간을 이용하는 경험은 그 이후에도 계속된다. 알스퀘어디자인이 업계 최고라 자부하는 서비스 조직을 솔루션으로 브랜드화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을 이끄는 최준원 48솔루션팀 팀장은 "고객서비스는 친절이나 성의가 아니라 데이터와 실행으로 증명되는 경쟁력"이라며 "새로 도입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어떤 공정에서 문제가 반복되는지, 어떤 시공 방식이 취약한 지를 더 빠르게 예측하고, 이를 설계·시공 단계로 피드백하는 구조까지 갖춰가고 있어 향후 이 데이터를 설계·시공 전 단계의 품질 개선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디자인은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디자인·시공 계열사로, 고객사의 업종과 업무 방식, 조직 특성을 분석해 반영하는 WX설계부터 시공, 준공 이후 관리까지 사무공간 구축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