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 빌딩 지하, 업무 공간이 됐다 : 미디어룸

[뉴스레터]INSIGHT | 빌딩 지하, 업무 공간이 됐다

2024-04-12

2024. 04. 12 Vol 12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입니다.

오늘은 리서치센터 2024 1분기 오피스 임차 트렌드 리포트를
전달 드립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다양한 시장 자료를 분석해 핵심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알스퀘어는 보유 DB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한국 최초의 상업용 부동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올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빌딩 지하, 업무 공간이 됐다

서울 및 분당 권역 오피스 공급 부족, 온라인 소비 수요 증가로 인한 오프라인 리테일 수요 감소 등 여러 이슈로 인해 빌딩 내 용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패스트파이브(파이브스팟) 등 공유 오피스가 지하 공간에도 출점했습니다. 지하층도 업무 공간으로써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울·분당 10,000평 이상 빌딩의 내부 용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업무 시설 비율은 증가하고 공장, 근생 및 상업 시설은 감소했습니다.

공장 시설을 사무실로 재건축

업무 시설과 공장 시설간 온도차

성수동2가 277-47번지의 경우 기존 공장에서 업무·근린생활시설의 복합 건축물로 재개발했습니다.

대형 빌딩 내

늘어나는 업무 시설, 줄어드는 상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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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년 서울·분당 연먼적 1만평 이상 빌딩의 내부 용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3가지 특이점(업무 시설 증가, 공장 시설의 감소, 상업 시설의 감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업무 시설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빌딩 내 업무 시설 용도 비중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수요가 이동함에 따라 빌딩 내 리테일의 축소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리테일 비율 감소 현상은 상권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업무 시설과

공장 시설의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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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업무 권역에서 오피스 공급이 현저히 줄며, 기존에 오피스로 활용하지 않던 지하 공간도 오피스로 컨버젼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무 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업무 시설 용도가 증가 추세이나, 공장 시설의 경우 IT 및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며 감소했습니다. 특히 성수동을 중심으로 업무 시설로 일부 변경되는 사례도 관측됐습니다.
근린 생활 시설, 상업 시설도 빌딩 내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리테일 매장들이 축소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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