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전망]5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 1조 1,428억 원.. 5개월간 1천 억 이상 거래 4건 성사

2026-07-14


알스퀘어_5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 1조 1,428억 원.. 5개월간 1천 억 이상 거래 4건 성사


▶ 알스퀘어 RA, "올해 1~5월 1천억 원 이상 대형 거래 4건…빅딜 전무했던 전년 동기와 대비"

▶ 5월 거래규모 1조 1,428억 원·거래건수 260건…전월 대비 각각 17.8%·28.0% 감소, 건당 평균 거래액은 43.9억 원으로 14.1% 확대

▶ 4월 영등포구 문래동, 5월 성동구 성수동…두 달 연속 월 최대 거래 서울 도심에서


올해 1~5월 전국 공장·창고 시장에서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가 네 건 성사됐다. 대형 거래가 전무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는 확연히 다른 흐름이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1조 1,428억 원, 거래건수는 26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4월, 1조 3,910억 원·361건) 대비 거래규모는 17.8%, 거래건수는 28.0% 각각 줄었다. 거래규모 감소폭과 거래건수 감소폭이 다소 차이를 보이며, 건당 평균 거래액이 4월 약 38.5억 원에서 5월 약 43.9억 원으로 14.1% 확대됐다.


5월에도 1천억 원 이상 대형 거래가 성사된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5월 최대 거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물류센터로, 약 1,530억 원에 거래됐다. 앞서 4월에는 영등포구 문래동3가 공장이 약 3,570억 원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창고시설이 약 1,022억 원에 거래되며 한 달에만 대형 거래가 두 건 성사된 바 있다. 


이로써 2026년 1~5월 누적 1,000억 원 이상 거래는 1월 인천 '아레나스영종 물류센터'(4,320억 원)를 포함해 총 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5년 1~5월)에는 이 같은 대형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는 점에서 대비된다.


다만 2025년 하반기에는 11월 '로지스밸리 안산'(5,123억 원), 12월 '청라 로지스틱스'(1조300억 원) 등 역대급 규모의 메가딜이 연이어 성사된 바 있어, 대형 거래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졌다기보다 시기별로 편차가 컸던 것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한편, 통상 공장·창고 대형 거래는 경기·인천 등 물류벨트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올해 4월은 영등포구, 5월은 성동구에서 각각 월 최대 규모 거래가 성사됐다. 다만 성수동 소재 물류센터는 오피스로의 용도전환(컨버전)을 고려한 거래로 확인됐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5월 전국의 공장·창고 시장에서는 거래 건수 감소를 상회하는 규모 유지가 확인됐다"며 "향후 유사 패턴이 반복되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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