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전망]오피스 공실 늘었지만, 임대료는 내리지 않았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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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_베트남 산업지도 변한다…신흥 산업벨트 부상에 우리 기업 진출 전략도 달라진다


▶ 알스퀘어, ‘2026년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 공급의 시대, 선택 받는 자산의 조건’ 발간

▶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 6.5%…신규 공급 9.9만 평 중 6만 평 이상 CBD 집중

▶ 서울·분당 오피스 거래액 약 6조 원…YBD서 분기 최대 거래·역대 최고 평당가 기록 



서울 오피스 시장은 신규 공급 9만 9,000여 평 중 60% 이상이 도심권역(CBD)에 몰리며, 지난 2분기 평균 공실률이 4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공실이 늘어난 CBD에서도 대형 오피스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8.5% 올라 권역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신규 공급이 없었던 강남권역(GBD)은 초대형·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각각 0.3%, 2.2%에 그치며 포화 상태를 유지했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 공급의 시대, 선택 받는 자산의 조건’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4%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총 11개 오피스, 연면적 약 9만9,000평이 새롭게 공급됐다.


서울 평균 공실률 상승은 신규 공급이 60% 이상 집중된 도심권역(CBD)이 주도했다. ‘G1서울(4만3,388평)’과 ‘르네스퀘어(1만2,587평)’ 등 약 6만1,642평이 공급되며 해당 권역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2.4%p 오른 7.3%를 기록했다.


임차시장에서는 자산 규모별 수요 차이가 나타났다. 강남권역(GBD)은 초대형과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각각 0.3%, 2.2%에 그치며 프라임 오피스 선호 현상인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가 이어졌다. CBD에서는 대형 오피스 평균 임대료가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해 권역 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여의도권역(YBD)은 거래 규모와 가격 측면에서 주요 기록을 남겼다. ‘IFC 오피스동’이 약 1조9,278억 원에 거래되며 분기 최대 거래를 기록했고, ‘하나증권 여의도사옥’은 약 8,112억 원, 평당 3,840만 원에 거래되며 YBD 오피스 역대 최고 평당가를 경신했다.


이상준 빅데이터컨설팅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중심의 거래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며 "입지 경쟁력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자산, 또는 우수한 물리적 스펙과 밸류애드(Value-add) 잠재력을 갖춘 자산의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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