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스퀘어, ‘2026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공급 둔화와 시장의 변화’ 발간
▶ 신규 공급은 전기 대비 8% 감소…"2025년 상반기 공급량 급감한 이후 제한적 공급 지속"
▶ 상온 평균 공실률 12.3%, 저온 33.7%.. 2024년 상반기 최고점 기록 후 하락 흐름 유지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이 2022~2023년 대규모 공급기를 지나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초과 공급과 공실 장기화로 신규 개발이 지연·중단된 데다, 건설원가 상승과 물류창고 인허가 기준 강화가 맞물리며 신규 공급 동력이 약화된 영향이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발간한 ‘2026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공급 둔화와 시장의 변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17만5,068평으로 전기 대비 8%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약 100만 평에 육박했던 공급량이 2025년 상반기에는 전기 대비 74% 급감했으며, 이후 축소된 규모의 제한적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공급 둔화는 물류센터 임대차 지표에도 반영됐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평균 공실률은 상온 12.3%, 저온 33.7%로, 전기 대비 각각 1.0%p, 2.6%p 하락했다. 2024년 상반기에 상온 16.8%, 저온 41.2%로 최고점을 기록했던 이후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명목 임대료의 경우, 상온은 평당 3만3,183원, 저온은 6만474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70원, 100원씩 소폭 상승하며 2024년 상반기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췄다.
다만 일부 저온 자산의 공실 부담은 여전히 컸다. 서북권 저온 공실률은 전기 대비 7.8%p 상승한 70.0%로 집계되며, 수도권에서 가장 심각한 공실 부담을 보였다. 알스퀘어는 "김포 소재 물류센터에서의 대규모 이탈로 전면 공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시장에서는 상반기 거래액이 1조4,380억 원으로, 전기 대비 59.7% 감소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직전 반기(3.3조 원)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2019년 이후 반기 평균 거래액(2.3조 원)의 60% 수준이다.
자산 규모별로는 중형 자산이 전체 거래량의 56%를 차지하며 거래 비중의 과반을 형성했다. 평균 평당가는 654만 원으로 집계됐으나 자산별 평당가는 유형 및 입지 여건에 따라 377만 원에서 1,248만 원까지 격차를 보였다. 한편, 당기 단일 자산 기준 최대 거래 건은 4,320억 원에 매각된 '영종 물류센터 아레나스'였다.
이상준 빅데이터컨설팅본부장은 "단기간 내 신규 공급의 유의미한 반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공급 둔화가 이어지는 만큼, 공실 해소 흐름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알스퀘어, ‘2026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공급 둔화와 시장의 변화’ 발간
▶ 신규 공급은 전기 대비 8% 감소…"2025년 상반기 공급량 급감한 이후 제한적 공급 지속"
▶ 상온 평균 공실률 12.3%, 저온 33.7%.. 2024년 상반기 최고점 기록 후 하락 흐름 유지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이 2022~2023년 대규모 공급기를 지나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초과 공급과 공실 장기화로 신규 개발이 지연·중단된 데다, 건설원가 상승과 물류창고 인허가 기준 강화가 맞물리며 신규 공급 동력이 약화된 영향이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발간한 ‘2026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 리포트: 공급 둔화와 시장의 변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17만5,068평으로 전기 대비 8%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약 100만 평에 육박했던 공급량이 2025년 상반기에는 전기 대비 74% 급감했으며, 이후 축소된 규모의 제한적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공급 둔화는 물류센터 임대차 지표에도 반영됐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평균 공실률은 상온 12.3%, 저온 33.7%로, 전기 대비 각각 1.0%p, 2.6%p 하락했다. 2024년 상반기에 상온 16.8%, 저온 41.2%로 최고점을 기록했던 이후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명목 임대료의 경우, 상온은 평당 3만3,183원, 저온은 6만474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70원, 100원씩 소폭 상승하며 2024년 상반기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췄다.
다만 일부 저온 자산의 공실 부담은 여전히 컸다. 서북권 저온 공실률은 전기 대비 7.8%p 상승한 70.0%로 집계되며, 수도권에서 가장 심각한 공실 부담을 보였다. 알스퀘어는 "김포 소재 물류센터에서의 대규모 이탈로 전면 공실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시장에서는 상반기 거래액이 1조4,380억 원으로, 전기 대비 59.7% 감소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직전 반기(3.3조 원)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2019년 이후 반기 평균 거래액(2.3조 원)의 60% 수준이다.
자산 규모별로는 중형 자산이 전체 거래량의 56%를 차지하며 거래 비중의 과반을 형성했다. 평균 평당가는 654만 원으로 집계됐으나 자산별 평당가는 유형 및 입지 여건에 따라 377만 원에서 1,248만 원까지 격차를 보였다. 한편, 당기 단일 자산 기준 최대 거래 건은 4,320억 원에 매각된 '영종 물류센터 아레나스'였다.
이상준 빅데이터컨설팅본부장은 "단기간 내 신규 공급의 유의미한 반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공급 둔화가 이어지는 만큼, 공실 해소 흐름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