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디자인이 버킷플레이스 사무실을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을 서비스하는 버킷플레이스의 캐치프레이즈는 '좋은 공간이 인생을 변화시킨다'인데요. 임직원이 일하는 공간은 어떤 방식으로 꾸몄을지 소개합니다.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꿈을 담은
오늘의집 사무실
NET SPACE 230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Jun-2024
좋은 공간이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믿는 버킷플레이스는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주듯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라운지 회의실은 버킷플레이스가 진출한 해외 도시들의 특색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사무실 입구
라운지
오픈 오피스
뉴욕 회의실
상해 회의실
서울 관광의 중심
맘스터치 명동점
NET SPACE 60.8 PY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Jun-2024
리테일 경쟁이 심한 명동에서 시선을 끌 수 있는 디자인, 좁은 매장의 물리적 제한을 덜 수 있게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외관은 브랜드 대표색인 노란색과 외관의 입체감을 더해 줄 익스펜디드 메탈 자재를 활용했습니다. 내부는 오프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 색을 중심으로 먹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계열의 색상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흥미로운 만남의 공간
부산 가덕도
'세븐아일랜드'
세븐아일랜드는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7개의 건물의 서로 다른 축으로 배치돼 연결돼 세븐아일랜드입니다. 각 건물이 가덕도를 둘러싼 7개의 섬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각 건물에서 바라보는 섬을 다르게 만들었지만, 건물의 내부 공간 동산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휴식, 사색, 미지, 만남과 이야기라는 컨셉을 공간에 담았습니다.
내부 공간 설계도 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밝은 색상, 가분수 형태의 2층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을 형상화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어두운 색상의 1층은 수면 아래 섬을 표현했습니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외부와 내부의 대비를 만들어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세븐아일랜드는 연결과 독립이라는 양면을 설계 컨셉에 반영했습니다.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풍부한 내러티브(풍경, 비교적 복잡한 동선)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알스퀘어가 '2024년 하반기 상업용 공간 키워드'를 선정했습니다. △AX 잰걸음, 진화하는 AI 기반 인테리어 △중대재해 부담, 해답은 프롭테크 △시공부터 폐기까지, 탄소 제로 도전 △현대판 중정(中庭) '바이오필릭' 디자인 △스마트 빌딩의 심장 건물자동화 시스템 등 5개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충무로에 자리한 티마크 호텔 명동을 매입해 오피스 용도로 전환하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건물 이름은 '충무로15(일오)빌딩'입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8월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 호텔 명동을 매입해 SK디앤디와 함께 오피스 전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극심한 경기 침체로 건설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태영건설 사태로 발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고유가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 고금리 기조 유지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곳곳에서 '도무지 바닥이 안 보인다'는 한탄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에 '솟아날 구멍을 스스로 만들자'는 쇄신의 바람이 붑니다.
최근 경남의 한 유명 레저시설이 부실시공 문제가 발생, 개장을 연기했습니다. 해당 시설의 집라인 타워 중 하나가 기울어진 것이 발견된 것입니다. 건설 업계에서 하자 문제는 오랜기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건설 시장의 이해관계자 간의 복잡한 관계와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간단히 해결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충무로에 자리한 티마크 호텔 명동을 매입해 오피스 용도로 전환하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건물 이름은 '충무로15(일오)빌딩'입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8월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 호텔 명동을 매입해 SK디앤디와 함께 오피스 전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사진출처: 이지스자산운용)
극심한 경기 침체로 건설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태영건설 사태로 발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고유가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 고금리 기조 유지 등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곳곳에서 '도무지 바닥이 안 보인다'는 한탄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에 '솟아날 구멍을 스스로 만들자'는 쇄신의 바람이 붑니다.
최근 경남의 한 유명 레저시설이 부실시공 문제가 발생, 개장을 연기했습니다. 해당 시설의 집라인 타워 중 하나가 기울어진 것이 발견된 것입니다. 건설 업계에서 하자 문제는 오랜기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건설 시장의 이해관계자 간의 복잡한 관계와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간단히 해결될 수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