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민간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 1호에 성수동 옛 이마트 부지에 들어설 '케이프로젝트(K-Project) 복합문화시설'이 선정됐습니다. 시는 성동구 이마트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혁신 사업에 들어갑니다.
건설·건축 관련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총망라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건축 관련 대·중소기업 700여개사 2000여개 부스로 참여해 코엑스 A,B,C,D홀 전관에 걸쳐 분야별로 전시됐습니다.
건설 업계가 안전보건경영 전문가 모시기에 분주합니다. 과거, 스타트업이 앞다퉈 우수 IT 개발자 채용에 나섰던 현상과 비견될 만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골자 중 하나가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 설치. 법령에 따르면, 사업장 규모와 유형에 따라 안전관리, 보건관리, 안전보건관리자를 선임해야 합니다.
가구업계 회복 기대
한샘·현대리바트 1위 경쟁 불 붙었다
가구업계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강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양 기업은 주택 거래량 증가 등이 예상되는 하반기 동안 몸집 확대는 물론 수익성 제고까지 잡겠다는 목표로 공격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