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전망]8월 서울 상업·업무용 거래, 일시적 숨 고르기.. “여전히 회복세”

2025-10-17

알스퀘어 8월 서울 상업·업무용 거래, 일시적 숨 고르기.. “여전히 회복세”



▶ 8월 거래규모 1조 211억 원,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

▶ 강남 ‘센트럴스퀘어 강남(구 대남빌딩)’ 1,425억 원 거래로 최대 규모

▶ 상반기 이후 이어진 회복세 속 일시적 조정… 장기적 시장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8월 서울 상업·업무용 거래 동향을 발표했다.


17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1조 211억 원, 거래건수는 13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조 9,418억 원·190건)과 비교하면 규모와 건수가 모두 줄었지만, 전년 동월(1조 2,281억 원·190건)과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중 흐름을 살펴보면 1월(6,063억 원·91건) 저점을 지나 상반기 동안 회복 랠리가 이어졌고, 7월까지 거래가 확대된 뒤 8월에는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났다. 거래 규모는 1월 대비 68.5%, 건수는 42.9% 증가한 수치를 유지하며, 저점 대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 거래에서는 강남구 논현동의 ‘센트럴스퀘어 강남(구 대남빌딩)’ 매각(약 1,425억 원)이 주목됐다. 최근 증축과 대수선 공사를 마치고 2025년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빌딩은, 8월 전체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이자, 130건 가운데 유일하게 1천억 원을 넘긴 거래였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상업용 부동산은 단기적 수치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흐름을 해석해야 한다”며 “8월은 전월 대비 조정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회복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금리 환경과 함께 프라임급 대형 매물의 거래 등이 시장의 지속 회복 여부를 좌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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