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15 Vol 76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 3만여명이 지금 이 레터를 보고 있습니다. |
놓치면 안 될 이번 주
경제·산업 이슈 한눈에 보기 |
캐나다 유명 커피·도넛 브랜드 '팀홀튼'이 한국에 진출합니다. 위치는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사거리 어반하이브 건물입니다. 국내 매장 운영은 BKR(버거킹코리아)이 맡습니다. 팀홀튼은 파이브가이즈에 이어 강남에 1호점을 낸 글로벌 F&B 브랜드의 전철을 밟습니다. 글로벌 F&B 기업들이 한국 시장의 시험대로 강남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팀홀튼 #강남상권 #글로벌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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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 확보한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의 딥 데이터(deep data)와 IT가 만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오피스 임대차 중개에서 시작해 자산관리, 매입·매각자문, 부동산 투자개발 등으로 보폭을 확대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 병폐인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용균 대표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해외 사업 강화와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알스퀘어가 싱가포르에서 업무공간 임대차계약을 성사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알스퀘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글로벌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강화하는 역할에 집중했습니다. 싱가포르가 아태 금융의 중심지인 데다 글로벌 기업의 아태 본사가 몰렸다는 점을 고려한 사업 전략입니다.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알스퀘어는 데이터 사업과 리서치 및 컨설팅 등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장충동 신라호텔 다산 성곽길 아래 약수역 인근. 요즘 들어 이곳에 멋진 가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춘풍 양조장도 약수역에 있죠. 이밖에도 아기자기한 독립서점과 디저트 카페는 물론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PAF'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약수에 있습니다. 작은 대지 안에 특색 있는 리테일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왜 '포스트 성수'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약수역 터줏대감 진한 팥앙금이 올라간 팥빙수를 맛볼 수 있는 '더설'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드러운 우유 빙수입니다. 지리산 팥을 사용하며 단팥죽과 직접 로스팅해 제공하는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소수책방은 커피·와인·맥주와 함께 책을 읽거나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점입니다. 문학·예술·철학과 관련된 책과 LP도 갖춰져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무이며 금요일에는 심야 서점 콘셉트로 자정까지 운영합니다. |
루프탑에서 전통주(막걸리)와 와인, 한식을 기본으로 한 안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신라호텔과 남산이 보이는 곳에서 한잔할 수 있죠. 소갈비 수육이 이 집의 시그니쳐입니다. |
이스트 발효 과정 없이 만드는 케이크 도넛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화려한 비주얼보다 올드스쿨한 매력이 있죠. 뻑뻑한 클래식 도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K-팝의 인기에 이어 K-패션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자라, H&M 같은 글로벌 SPA에 이어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뮤지션이나 아티스트가 그들의 공연장이나 뮤직 비디오에 입고 나오기도 합니다. 이들이 방한해 한국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하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패션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합니다. |
PAF(포스트아카이브팩션)는 버질 아볼로, 켄드릭 라마, 애이셉 라키,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와 힙합 아티스트에게 사랑받은 한국의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입니다. 쇼룸이자 플래그십스토어가 약수에 있습니다. PAF가 전개하는 해체주의 패션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
패션 인플루언서에서 디렉터로 '떠그클럽' 페북 스타 조영민이 만든 떠그클럽(Thug club)은 힙합 문화 영향을 강하게 받은 옷을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힙합 가수 애이셉 라키가 본인 뮤직비디오와 공연장에 자주 입고 나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경리단길 'TC 캐슬'에서 떠그클럽이 생각하는 력셔리 스트리트 웨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태양의 흔적을 담은 옷 '지용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1 지용킴(JiyongKim)은 디자이너 김지용이 선보이는 브랜드로 옷감을 햇볕에 그을리는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을 활용한 옷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을 덧대거나 묶어서 자연스럽게 면을 태우는 것이죠. 염색이 개체마다 다르게 나타나 나만의 옷을 가질 수 있습니다. MR Porter, SSENSE, 도버 스트릿 마켓 등 해외 유명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있고, 한국에서는 압구정 10 꼬르소꼬모, 꼼데가르송 한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일본 최대 광고회사 인테리어는 어떨까? 하쿠호도(Hakuhodo) 헤드 오피스 |
하쿠호도는 덴츠에 이은 일본 제2의 광고회사입니다. 제일기획과 합작회사인 '하쿠호도제일'을 설립해 국내에 진출해 있죠. 소개드리는 사무실은 일본 미나토구에 위치한 하쿠호도 본사의 리셉션 공간입니다. 사내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업무 미팅도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광고회사라 발랄할 거란 선입견을 깨는 차분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
'강남 또 너냐?' 글로벌 F&B 테스트베드가 된 강남 |
캐나다 여행 다녀오신 분은 팀홀튼을 한 번씩 경험해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팀홀튼이 한국에 진출하며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사거리 어반하이브 건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엽니다. 운영은 버거킹 코리아가 맡습니다.
강남은 글로벌 F&B 브랜드의 테스트베드입니다. 파이브가이즈, 슈퍼두퍼도 강남에 문을 열며 인산인해를 이뤘죠. F&B 브랜드의 한국 시장 시험대 역할로는 강남만 한 곳이 없나 봅니다. |
강남에 1호점을 낸 글로벌 F&B 강남 글로벌 F&B 매장의 역사를 따질 때 쉐이크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햄버거 먹으려고 줄 서는 사람들이 화제가 됐죠. 슈퍼두퍼, 파이브가이즈,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도 오픈만 하면 인파가 몰렸습니다. 파파이스의 한국 복귀도 강남에서 이뤄졌고, 치킨 브랜드 윙스탑도 처음 강남에 매장을 냈습니다.
팀홀튼은 전 세계 16개 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나다 '국민 커피'로 불리는 기업이기에 한국에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스타벅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왜 강남일까? 강남역 인근에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해외 브랜드를 낯설어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해보려는 젊은 세대가 많아 강남은 해외 브랜드들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기 적당한 곳입니다. 오피스, 대형 학원 등이 많아 다양한 세대가 몰려있기도 합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강남역과 신논현역 인근의 테헤란로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4.8%로 서울 평균 8.4%보다 낮았습니다.
다음 타자는 누구야?☕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피츠커피(Peet's Coffee)도 한국 진출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국내 출점 장소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5월 피츠커피 관련 6개 상표를 출원하며 한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브랜드로 꼽히는 인테리젠시아(Intellingentsia)도 한국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내 매장 운영 권리를 취득한 MH파트너스는 늦어도 11월에는 팝업 스토어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H파트너스는 강남 신사동에 '인텔리젠시아 디스트리뷰터 MH'를 운영하며 커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텔리젠시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과 종로 북촌을 1호 매장 후보지로 보고 있습니다. |
B2B Partner Story 다양한 B2B 서비스와 혜택 정보를 소개합니다. |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회사를 벗어난 다른 공간에서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근무 형태인데요. 코로나19 팬데믹과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많은 기업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동료와 같은 사무실에 있지 않은 시간에도 업무 진행 상황이 투명하게 공유됨과 동시에 서로 같은 업무 흐름 안에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혹은 필요에 따라 조직에서 하이브리드 워크를 새롭게 시도할 때,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많은 기업이 이미 실사용하고 있는 잔디와 같은 업무용 협업툴은 개인용 메신저의 쉬운 사용성과 실시간 소통 가치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드라이브, 파일 미리보기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사무실에서도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도 많은 팀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죠.
이러한 협업툴은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PC와 모바일, 태블릿을 모두 지원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유연한 업무 소통을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안전하게 기업 정보가 보호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업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글 캘린더, 트렐로, 지라, 그룹웨어, 전자결재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결도 지원해 우리 팀만의 업무 허브가 되기도 하죠.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시대, 하이브리드 워크 시작은 물론 업무 환경의 변화를 지금 협업툴 잔디로 시작해 보세요. 변화를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알스퀘어’를 통해 새롭게 도입하시면 연간 최대 20%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의 딥∙유니크 데이터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피스·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리모델링, 해외 사업(베트남·싱가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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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슈 한눈에 보기
#팀홀튼 #강남상권 #글로벌F&B
알스퀘어, 싱가포르서 오피스 중개 '마수걸이'
팬아시아 사업 속도
알스퀘어가 싱가포르에서 업무공간 임대차계약을 성사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알스퀘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글로벌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강화하는 역할에 집중했습니다. 싱가포르가 아태 금융의 중심지인 데다 글로벌 기업의 아태 본사가 몰렸다는 점을 고려한 사업 전략입니다.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알스퀘어는 데이터 사업과 리서치 및 컨설팅 등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회사를 벗어난 다른 공간에서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근무 형태인데요. 코로나19 팬데믹과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많은 기업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동료와 같은 사무실에 있지 않은 시간에도 업무 진행 상황이 투명하게 공유됨과 동시에 서로 같은 업무 흐름 안에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혹은 필요에 따라 조직에서 하이브리드 워크를 새롭게 시도할 때,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많은 기업이 이미 실사용하고 있는 잔디와 같은 업무용 협업툴은 개인용 메신저의 쉬운 사용성과 실시간 소통 가치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드라이브, 파일 미리보기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사무실에서도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도 많은 팀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죠.
이러한 협업툴은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PC와 모바일, 태블릿을 모두 지원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유연한 업무 소통을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안전하게 기업 정보가 보호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업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글 캘린더, 트렐로, 지라, 그룹웨어, 전자결재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결도 지원해 우리 팀만의 업무 허브가 되기도 하죠.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시대, 하이브리드 워크 시작은 물론 업무 환경의 변화를 지금 협업툴 잔디로 시작해 보세요. 변화를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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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개의 딥∙유니크 데이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