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공간, 보고 싶은 뉴스레터 알스퀘어디자인의 프로젝트와 업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알스퀘어 디자인 노트'입니다.
영국 건축·디자인 매거진 디즌(Dezeen)의 '디즌 어워즈 2023 인테리어' 후보군(롱 리스트)입니다. 더 좁은 후보군(숏 리스트)에 들진 못했지만, 한국 건축은 조화와 우수한 창의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요즘엔 조그만 상업시설이나 지역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신선하고 재밌는 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공간과 디자인이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받아들이는 수요자의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공동체적 가치의 부각, 소비 패턴 변화 등 한국 사회의 변화는 앞으로 더 거셀 겁니다. 한국 건축은 어떻게 진화할지 기대됩니다. |
서울 홍대 인근에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개점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미래 주력 소비층인 젊은 102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접점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갈수록 젊은 세대의 아이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역시 MZ 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건축박람회 '서울경향하우징페어' 개막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축자재∙전원주택∙인테리어 박람회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11월 2일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건축박람회라 개막 첫 날부터 전원주택과 인테리어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
K-팝의 수도, 스타들 설 곳이 없다K-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이 됐는데, 정작 한국에는 대형 공연장 하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공연을 여는 가수 나훈아는 대구, 부산, 일산은 가지만 서울에서 공연하진 않습니다. 대관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K-팝 공연장의 부재는 지난 9월부터 현실화됐습니다. 회당 5만 명을 동원할 수 있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돌입하면서, 서울에서 회당 2만 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
'공간 사업' 뛰어든 의료기기 업체들…"성장세 가파르네" 의료기기 기업들이 치과 인테리어, 휴게실 조성 등 관련 사업에서 만만찮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1위 오스템임플란트, 홈 헬스케어 1위 세라젬이 그 주인공입니다. 세라젬은 공간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한 지 만 7년 만에 1000호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
美 주택에서 다이닝룸과 욕조가 사라지는 이유는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은 집도 커다랗게 지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자 소형 주택이나 작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이 좁아지면서 별도의 다이닝룸을 설계하지 않거나, 욕실이나 욕조 숫자를 줄이는 게 요즘 유행입니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집도 고치고, 이사도 돕고" 애프터마켓이 뜬다전통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애프터마켓'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기업부터 건자재, 건설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대기업까지 단순하게 집을 짓고, 팔고, 중개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집을 옮기는데 발생하는 부담을 줄이고, 입주 전후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통해 노후 주거공간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
벨기에의 안트베르펜 경찰서는 '견고함', '투명성'이라는 가치를 보여 주려고 했습니다. 이 덕분에 외관에서부터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
크게 2개의 공간으로 나눠진 경찰서는 두꺼운 벽으로 가려진 입구와 주변을 감싸는 창이 대조적입니다. 민원인이 드나드는 리셉션은 거리 방향으로 개방돼 있습니다. 뒷쪽은 경찰들의 사무공간으로, 정원을 향해 큰창을 냈습니다. 인테리어는 원목과 직물 등 따뜻한 소재를 사용해 삭막한 느낌이 덜 들도록 했습니다. 시민들이 언제든 접근하고 싶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어진 것입니다. |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 력셔리하지 않다? 공식을 깨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
도산 정밀은 작은 부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제작하는 공장처럼 식재료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다이닝 바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밀 공장에서 인테리어 콘셉트를 차용했습니다. 철제 비계를 천장에 설치했고, 화장실로 통하는 문은 공장 셔터를 연상케 만들었습니다. 질감을 위해 벽면을 갈아 공장 같은 분위기를 나타냈습니다.
력셔리를 놓치진 않았습니다. 중앙 테이블은 두꺼운 금속판과 함께 긴 대리석을 사용했습니다. 바닥재를 들어내고 에폭시를 정밀하게 도포해 마치 대리석같은 느낌을 냅니다. 식탁에 떨어지는 핀포인트 조명이 공간의 분위기를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
선반의 역할을 하는 이동식 수납장은 파란색의 우레탄 바퀴를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잡고자 했습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 컨트롤 박스, 토글 스위치는 레스토랑 내에 조명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오렌지플래닛 사무실
NET SPACE 812PY (2,679.6 spm)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2021년 8월 |
알스퀘어디자인이 설계와 공사를 맡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오렌지플래닛 사무실입니다. 이곳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간입니다.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으로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줬습니다. |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리모델링
NET SPACE 31PY (102spm) WORK SCOPE Design & Build COMPLETE DATE 2022년 11월 |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는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서울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입니다. 골프와 스키 등 다양한 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강원도 대표 리조트' 오크밸리 52평형 리모델링을 설계 및 시공 완료했습니다. |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 아크드로우가 경기 둔화를 이겨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자 '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불황기 생존 전략'이라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둔화로 부동산·인테리어 시장이 얼어붙었고, 단기간에 경기가 회복할 가능성도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도 생존할 방법과 성장을 향할 가능성을 찾아야 하는 것이 기업의 숙명입니다.
행사는 11월 16일 오후 1시 성수이로 20길 16 JK타워 3층에서 열립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와 이승재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대표,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 등 주거·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인테리어 디자인🖌️알스퀘어는 고객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국내 최정상급의 오피스 인테리어 수행 경험을 비롯해 병원, 호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빌딩 리모델링🧱 알스퀘어는 심미성과 기능성, 안전성 등을 고려해 빌딩의 자산 가치를 높입니다. 상권 분석, 인허가 및 설계, 시공을 비롯한 임대 전략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건축사업 🏗️ 오피스 건물과 소규모 공장,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업무∙상업용 건물을 건축합니다. 인테리어∙리모델링 경험과 시공 전문성이 더해져 미학적으로 의미 있는 디자인과 건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원상복구⚙️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비용에 건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원상복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테리어 A/S 🛠️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비합니다.
사무용 가구 및 전자제품 판매💻 대리점을 운영해 가구, 전자제품 등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사무용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합니다.
관련 제휴 서비스🤝 공간 이전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이사, 통신, 보안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휴사를 소개합니다. |
(주)알스퀘어디자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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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건축자재∙전원주택∙인테리어 박람회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11월 2일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건축박람회라 개막 첫 날부터 전원주택과 인테리어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K-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이 됐는데, 정작 한국에는 대형 공연장 하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공연을 여는 가수 나훈아는 대구, 부산, 일산은 가지만 서울에서 공연하진 않습니다. 대관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K-팝 공연장의 부재는 지난 9월부터 현실화됐습니다. 회당 5만 명을 동원할 수 있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돌입하면서, 서울에서 회당 2만 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의료기기 기업들이 치과 인테리어, 휴게실 조성 등 관련 사업에서 만만찮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1위 오스템임플란트, 홈 헬스케어 1위 세라젬이 그 주인공입니다. 세라젬은 공간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한 지 만 7년 만에 1000호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은 집도 커다랗게 지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자 소형 주택이나 작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이 좁아지면서 별도의 다이닝룸을 설계하지 않거나, 욕실이나 욕조 숫자를 줄이는 게 요즘 유행입니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통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애프터마켓'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롭테크 기업부터 건자재, 건설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대기업까지 단순하게 집을 짓고, 팔고, 중개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집을 옮기는데 발생하는 부담을 줄이고, 입주 전후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통해 노후 주거공간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벨기에 안트베르펜
알스퀘어는 고객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국내 최정상급의 오피스 인테리어 수행 경험을 비롯해 병원, 호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알스퀘어는 심미성과 기능성, 안전성 등을 고려해 빌딩의 자산 가치를 높입니다. 상권 분석, 인허가 및 설계, 시공을 비롯한 임대 전략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건축사업 🏗️
오피스 건물과 소규모 공장,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업무∙상업용 건물을 건축합니다. 인테리어∙리모델링 경험과 시공 전문성이 더해져 미학적으로 의미 있는 디자인과 건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비용에 건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원상복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비합니다.
대리점을 운영해 가구, 전자제품 등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사무용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합니다.
공간 이전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이사, 통신, 보안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휴사를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