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알스퀘어, 5개월 만에 매출 1000억

2022-06-23

알스퀘어의 최근 5개월간 수주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과 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몰아치는 분위기에서, 본질에 집중하는 알스퀘어가 내실을 다지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는 평가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지난 5개월간(1~5월)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개월간 쌓은 실적을 5개월만에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1%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의 실적 개선은 기존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리테일·물류센터 등) 중개 및 공간 재구성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데이터 비즈니스와 해외 등 부동산 연계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덕분이다.

올해 1~5월 수주 매출 1천억 원 달성, 전년보다 61% 늘어
지난해 9개월 치 실적, 5개월 만에 달성
"경기 침체 우려 속 데이터 파워 증명, 올해도 가파른 성장 기대”


알스퀘어, 2022년 상반기 5개월 만에 매출 1000억
 

특히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한 16만 건 이상의 국내외 상업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알스퀘어는 부동산 핵심 정보와 임대∙임차인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한 상태에서 고객을 연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 성사 가능성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알스퀘어의 고객 만족도는 96%에 달한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IT 시스템을 활용해 상업용 부동산의 정보 불균형을 타파하는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시장의 '게임 체인저(changer)'가 될 데이터와 경험을 쌓고 있다"며 "기존 정보와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업용 부동산 연계 사업은 발주 빈도가 높고, 기업 고객을 상대로 하는 만큼 대금 회수 안정성이 높아 성장에 크게 기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알스퀘어가 최근 5년간(2017~2021년) 중개한 오피스와 리테일, 물류센터 등 부동산 거래액은 6조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연결한 부동산 면적의 합계는 135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의 절반에 달한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부동산 중개 1000 건 이상을 연결하며,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1조원)보다 2배, 2017년 거래액(4260억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다이렉트에서 '알스퀘어'로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알스퀘어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조성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에 참여 중이며, KCN베트남과 공단 부지 분양과 공장·창고 임대차 독점 계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물류센터, 리테일 임대차 서비스, 매입∙매각 자문,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신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알스퀘어는 글로벌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은 290% 늘었고, 이 기간 연 평균 매출 증가율은 57.4%에 달했다. 2021년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율은 더욱 높아진다. 

 

* 2022년 06월 22일(수) 알스퀘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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