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터뷰 | “왜 알스퀘어디자인이어야 하는지, ‘이기는 제안’으로 증명합니다” – 알스퀘어디자인 공사기획팀

2026-02-27



“한 부서만 잘해서 성공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부서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고의 제안을 창조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알스퀘어디자인에 공사기획팀이 신설됐습니다. 업계 상위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던 두 전문가가 합류하며 생긴 변화입니다. 인테리어 업계에서 22년의 경력을 쌓은 엄장원 팀장님, 마찬가지로 업계 리딩 기업에서 14년의 경력을 쌓은 주혜성 수석님. 이전 회사에서도 팀장과 팀원으로 함께한 두 분은, 함께 손발을 맞춘지 1년 만에 회사의 업계 내 위상을 변화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인터뷰 | “왜 알스퀘어디자인이어야 하는지, ‘이기는 제안’으로 증명합니다” – 알스퀘어디자인 공사기획팀

알스퀘어디자인 공사기획팀 엄장원 팀장, 주혜성 수석



Q. 알스퀘어디자인 합류 시기와 계기, 맡은 역할 등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엄장원: 저는 2025년 8월에 합류했고, 공사기획팀을 맡고 있습니다. 건축회사에서 약 10년 경력을 쌓으며 ‘기획’을 본격적으로 배웠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상위 기업에서 경력을 이어갔죠. 알스퀘어디자인에 이직하는 과정에서는 대표님의 합리적이고 냉철한 경영 마인드를 느꼈고, “이런 분과 일하면 조직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겠다”는 욕심이 생겨 합류를 결심했습니다.


주혜성: 저는 9월에 합류했습니다. 업계 상위 기업에 첫 입사를 해 10년 정도 경력을 쌓고, 이후 유사한 규모의 기업이 공사기획팀을 신설할 때 해당 팀으로 이직했습니다. 그때 팀장님을 뵙고 4년을 함께 일했습니다. 먼저 이직하신 팀장님의 제안으로 함께 알스퀘어디자인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Q. 공사기획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혜성: 간단히 설명하자면, “왜 우리가 알스퀘어디자인과 일해야 하죠?” 라는 고객의 질문에 답을 제시하고, 선택에 대한 확신을 주는 일을 합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알스퀘어디자인에 맡겨야 하는가, 어떤 차별화된 가치가 있는가, 고객이 얻을 실질적 이익은 무엇인가에 대해 데이터, 기술, 실행 계획 등을 논리적으로 풀어 기술제안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득하는 것이 저희 업무의 본질입니다.


Q. 그렇다면 공사기획팀이 ‘입찰 성과의 주역’이라고 보면 될까요?

엄장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입찰을 주관하는 멀티플레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술제안서와 PT를 통해 ‘알스퀘어디자인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만들고 전달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기는 하나, 입찰 성공은 저희 팀만의 성과가 결코 아닙니다.

마케팅본부에서 정확한 정보, 고객의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그에 부합하는 설계·견적이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비용을 만듭니다. 이것이 내구성이 강화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시공 계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희는 모든 부서의 성과를 ‘구조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핵심은 유관부서간 협업과 소통입니다. 전사가 하나의 목표로 움직일 때 제안의 설득력이 커지기 때문이죠. 


Q. ‘6개월된 신설팀’이지만, 이미 변화도 보인다고요.

엄장원: “성과가 보여야 실적”이라는 생각인데요. 아직 미미하지만 수치로 설명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공사 입찰 PT를 4번 진행했고, 그중 3건을 수주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성적인 면을 보자면 제안서를 상당히 디벨롭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말로 하는 PT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판단 아래, 기존 제안서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요소·영상화 역량도 강화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로고가 찍혀 나가는 제안서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 | “왜 알스퀘어디자인이어야 하는지, ‘이기는 제안’으로 증명합니다” – 알스퀘어디자인 공사기획팀


Q. ‘구조화’ 과정에서 두 분의 역할 분담이 있다면요?

엄장원: 저는 현장의 리스크를 발췌하고, 콘텐츠를 통한 설득의 뼈대를 잡습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논리를 세우는 역할이죠. 주혜성 수석은 그 뼈대를 고객이 ‘딱 보는 순간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주 수석의 도움 덕분에 실제로 지난해 시공 입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주혜성: 발주처 담당자분들 중에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닌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등학생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이미지화, 인포그래픽, 구성의 명확성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3D 렌더링 등 팀원분들이 가진 각자의 전문 역량을 통해 시공 과정이나 구현 방식을 입체화하고 영상요소를 더하는 등 제안서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 모든 팀원이 ‘환상의 호흡’을 보이는 것 같은데 비결이 있을까요?

주혜성: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이 비결이죠. 이전 회사에서도 항상 타팀에서 저희 팀을 부러워했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팀 분위기가 좋고 팀웍이 유독 끈끈했기 때문입니다. 


팀장님이 항상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풀어주시고, 팀원들을 신뢰해주시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엄장원: 부끄럽습니다(웃음). 그런 노력을 배려와 감사로 받아주는 팀원들이 있었던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을 빌딩하고 관리할 때 ‘일하기 편한 팀’은 절대 지양하는 편입니다. 업무에서는 결코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대신 어디를 가도 부러움을 살 정도로 팀워크가 좋은 팀을 만들고자 늘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현재 팀장 1명, 수석 3명, 선임 1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조직인데요. 모든 팀원분들을 신뢰하고 있고, 저희가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때 분명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Q. 부서간 소통, 팀의 결속 등 ‘협력’을 중요 가치로 두고 계신 것 같은데요. 신설팀인 만큼 ‘협업의 벽’도 있었는지요?


엄장원: 물론 아직 시작하는 단계니 서로 낯섦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성과만큼이나 집중하고 있는 것이 내부 시너지 구축입니다. 유관부서를 “도장깨기하듯” 직접 찾아가 스몰톡을 하는 등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혜성: 저 역시 부서 간 벽을 낮추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에 집중하기 보다, 같은 목표로 엮일 수 있는 연결점을 계속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 개인적인 목표도 있으신가요?


엄장원: 영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하고 싶습니다. 외국계 회사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아, 직접 영어로 PT하며 우리 회사의 고객군과 프로젝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주혜성: 저는 혼자 개인적으로 AI를 공부하고 있는데, 짧은 시간 내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 팀에 더욱 기여하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도 챗지피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미 제가 너무 괴롭힌 것 같더라고요(웃음).


인터뷰 | “왜 알스퀘어디자인이어야 하는지, ‘이기는 제안’으로 증명합니다” – 알스퀘어디자인 공사기획팀

Q. 마지막으로 동료들께 한 마디 남기신다면?


엄장원/주혜성: 프로젝트 수주는 한 부서만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각 부서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복도에서든 로비에서든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회사의 성장을 함께 도모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팀이 먼저 친밀하게 인사하고 다가서려 노력할텐데, 부담스러워 마시고 함께 마주 웃어주세요(웃음).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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