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디자인팀. 로고 제작을 넘어 기업의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만들어내는 마법사들입니다. 알스퀘어의 얼굴을 다듬고, 영혼을 불어넣는 브랜드디자인팀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Q: 브랜드디자인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권아름 팀장
권아름 팀장(이하 권): 내·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 등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 전달을 위한 시각물들을 만드는 팀이에요. 모든 팀과 협업하면서 디자인이 필요한 제작물을 지원하고, '알스퀘어다움'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 기존 알스퀘어 로고를 리파인하셨다고요?

로고디자인
권: 네, 입사하고 나서 먼저 한 일이 알스퀘어의 기존 브랜딩을 살펴보는 거였어요. 그중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바로 로고였죠. 이음새가 조금씩 맞지 않거나, 획 틀어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어요. 기존에 쌓아왔던 알스퀘어의 전체적인 틀을 잘 계승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을 다듬었어요. 미세한 차이라 보통 사람들은 잘 못 느낄 수 있지만, 작은 차이가 모여 완성도를 높이고 사용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로고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시나요?

로고 작업도
박은파 선임(이하 박): 많은 분들이 '브랜드 디자인'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게 '로고' 같아요. 로고가 중요하긴 하지만, 브랜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브랜드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우리가 만드는 건 단순히 로고나 슬로건만이 아니에요. 뉴스레터, 매거진, 마켓리포트 같은 다양한 콘텐츠에서부터, 알스퀘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껴지는지 전반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게 팀의 일이에요.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박은파 선임
그 활동 안에는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는 브랜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브랜드 가이드도 있지만, 사내·외로 배포되는 뉴스레터, 매거진, 마켓리포트 등 전반적인 문서 및 기타 활동도 포함돼 있죠. 부분이냐 전반이냐, 일시적이냐 지속적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모두가 브랜딩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Q: 브랜드디자인팀은 신생 부서인데,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권: 알스퀘어는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잖아요. 그래서 여러 부서에서 각기 다른 시각적 콘텐츠들이 배포되더라고요. 제일 먼저 한 일은 모든 부서에서 제작되는 콘텐츠를 한데 모아 보는 것이었어요. 모아 놓고 보니, 콘텐츠마다 사용하는 색상이나 스타일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시각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개선 계획을 세웠어요. 일단, 브랜드 컬러를 온라인 채널에 맞게 재정의 작업을 했어요.
기존의 빨간색을 유지하되, 채도가 높은 톤으로 바꾸어 디지털 환경에서 돋보이게 만들었고, 서브 컬러 팔레트에 명확한 방향성을 부여했죠. 이외에, 타이포그래피의 크기와 패턴, 그래픽 요소들을 사용할 때도 새로운 법칙을 세워 알스퀘어다운 통일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브랜드 컬러
박: 사내외 뉴스레터 디자인 역시 각 뉴스레터의 성격을 반영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개선하여 효과적인 소통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가독성 좋은 글자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뉴스레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열람하게 돼요.
디지털 환경에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게 중요하고, 사내 뉴스레터는 직원 소속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돼요. 결국, 뉴스레터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건 기업 이미지를 키우고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는 과정이죠.

뉴스레터 디자인
헤더뿐만 아니라 보도자료에 포함되는 그래프도 모두 디자인적으로 개선했어요. 특히, 대외적으로 알스퀘어의 일관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그래프와 표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SNS 커버 디자인도 리뉴얼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접하는 만큼, 세련된 커버가 클릭 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좋은 디자인이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거든요

SNS 콘텐츠 디자인
Q: 브랜드디자인팀에서 공통 문서 템플릿도 제작했나요?
권지현 선임(이하 현): 네, 작년에 우리는 각 부서에서 배포되던 문서 양식을 통일하기 위해 공통 문서 템플릿을 만들었어요. 먼저 모든 부서가 사용하던 템플릿을 모아 분석했더니, 각기 다른 표지, 목차, 본문 레이아웃으로 인해 일관성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어요. 특히, 디자이너가 아닌 분들은 매번 이런 형식을 정하는 걸 번거로워하셨고, 심지어 한 파일에 여러 개의 폰트가 섞여 있기도 했죠.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권지현 선임
그래서 첫 번째로 공용 폰트로 프리텐다드를 지정했어요. 이 폰트는 굵기가 다양하고 깔끔해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기 좋았죠. 또한, 회사 기본 정보가 들어간 샘플 장표와 표지·목차 세트를 디자인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치 및 그래프가 많이 쓰이는 특성을 고려해 선, 막대, 원형 그래프 등의 스타일도 통일했습니다.
문서 배포가 많은 부서들에는 직접 디자인 작업도 지원했어요. 1차 배포 이후 부서들과 인터뷰를 통해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반영해 템플릿을 16:9 레이아웃 추가와 새로운 브랜드 컬러로 조정하는 등 여러 부분을 업그레이드했죠. 올해 6월에 업데이트된 템플릿을 배포했고, 앞으로도 유관 부서의 의견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알스퀘어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모든 분들이 공통 문서 템플릿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용 폰트
Q: 브랜드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할 때 고려하는 부분이 있나요?
권: 늘 사용자 입장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보여질까를 고민해요. 우리가 디자인한 로고나 웹페이지가 고객에게 어떻게 인식될지, 우리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지를 생각하죠. 기억에 남는 사랑받는 브랜드는 사용자 입장에서 기억하고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이미지이어야 해요.
박: 외부에서 바라보는 알스퀘어의 총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일과 각 부서로부터 요청되는 사업 부문별 콘텐츠 기반의 업무에 대한 운용 감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콘텐츠에 충실한 개별적 결과물들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알스퀘어다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선 함께 작업하는 동료와 타부서 직원분들과 브랜드다움에 대한 점진적인 동기화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현: 디자인의 본질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디자인이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색상, 형태, 텍스처 같은 것들이 각자 고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덜고, 편안함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집니다.
디자인은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더 풍부해집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죠.

디자인의 본질_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
Q: 앞으로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하고 싶은 일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권: 브랜드디자인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알스퀘어가 어떤 서비스를 내놓아도 고객들이 바로 그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토스나 네이버처럼,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도 딱 봤을 때 '이건 알스퀘어다'라는 인식이 들도록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예요. 앞으로도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나 데이터 허브 같은 여러 새로운 서비스들이 출시될 예정인데, 그 모든 서비스들이 하나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로 기억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 팀이 앞으로 집중할 부분이죠.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알스퀘어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디자인팀. 로고 제작을 넘어 기업의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만들어내는 마법사들입니다. 알스퀘어의 얼굴을 다듬고, 영혼을 불어넣는 브랜드디자인팀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Q: 브랜드디자인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권아름 팀장
권아름 팀장(이하 권): 내·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 등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 전달을 위한 시각물들을 만드는 팀이에요. 모든 팀과 협업하면서 디자인이 필요한 제작물을 지원하고, '알스퀘어다움'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 기존 알스퀘어 로고를 리파인하셨다고요?
로고디자인
권: 네, 입사하고 나서 먼저 한 일이 알스퀘어의 기존 브랜딩을 살펴보는 거였어요. 그중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바로 로고였죠. 이음새가 조금씩 맞지 않거나, 획 틀어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어요. 기존에 쌓아왔던 알스퀘어의 전체적인 틀을 잘 계승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을 다듬었어요. 미세한 차이라 보통 사람들은 잘 못 느낄 수 있지만, 작은 차이가 모여 완성도를 높이고 사용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로고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시나요?
로고 작업도
박은파 선임(이하 박): 많은 분들이 '브랜드 디자인'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게 '로고' 같아요. 로고가 중요하긴 하지만, 브랜딩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브랜드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우리가 만드는 건 단순히 로고나 슬로건만이 아니에요. 뉴스레터, 매거진, 마켓리포트 같은 다양한 콘텐츠에서부터, 알스퀘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껴지는지 전반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게 팀의 일이에요.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박은파 선임
그 활동 안에는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는 브랜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브랜드 가이드도 있지만, 사내·외로 배포되는 뉴스레터, 매거진, 마켓리포트 등 전반적인 문서 및 기타 활동도 포함돼 있죠. 부분이냐 전반이냐, 일시적이냐 지속적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 모두가 브랜딩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Q: 브랜드디자인팀은 신생 부서인데,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권: 알스퀘어는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잖아요. 그래서 여러 부서에서 각기 다른 시각적 콘텐츠들이 배포되더라고요. 제일 먼저 한 일은 모든 부서에서 제작되는 콘텐츠를 한데 모아 보는 것이었어요. 모아 놓고 보니, 콘텐츠마다 사용하는 색상이나 스타일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시각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개선 계획을 세웠어요. 일단, 브랜드 컬러를 온라인 채널에 맞게 재정의 작업을 했어요.
기존의 빨간색을 유지하되, 채도가 높은 톤으로 바꾸어 디지털 환경에서 돋보이게 만들었고, 서브 컬러 팔레트에 명확한 방향성을 부여했죠. 이외에, 타이포그래피의 크기와 패턴, 그래픽 요소들을 사용할 때도 새로운 법칙을 세워 알스퀘어다운 통일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브랜드 컬러
박: 사내외 뉴스레터 디자인 역시 각 뉴스레터의 성격을 반영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개선하여 효과적인 소통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가독성 좋은 글자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뉴스레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열람하게 돼요.
디지털 환경에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게 중요하고, 사내 뉴스레터는 직원 소속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돼요. 결국, 뉴스레터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건 기업 이미지를 키우고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는 과정이죠.
뉴스레터 디자인
헤더뿐만 아니라 보도자료에 포함되는 그래프도 모두 디자인적으로 개선했어요. 특히, 대외적으로 알스퀘어의 일관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그래프와 표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SNS 커버 디자인도 리뉴얼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접하는 만큼, 세련된 커버가 클릭 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좋은 디자인이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거든요
SNS 콘텐츠 디자인
Q: 브랜드디자인팀에서 공통 문서 템플릿도 제작했나요?
권지현 선임(이하 현): 네, 작년에 우리는 각 부서에서 배포되던 문서 양식을 통일하기 위해 공통 문서 템플릿을 만들었어요. 먼저 모든 부서가 사용하던 템플릿을 모아 분석했더니, 각기 다른 표지, 목차, 본문 레이아웃으로 인해 일관성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어요. 특히, 디자이너가 아닌 분들은 매번 이런 형식을 정하는 걸 번거로워하셨고, 심지어 한 파일에 여러 개의 폰트가 섞여 있기도 했죠.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 권지현 선임
그래서 첫 번째로 공용 폰트로 프리텐다드를 지정했어요. 이 폰트는 굵기가 다양하고 깔끔해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기 좋았죠. 또한, 회사 기본 정보가 들어간 샘플 장표와 표지·목차 세트를 디자인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치 및 그래프가 많이 쓰이는 특성을 고려해 선, 막대, 원형 그래프 등의 스타일도 통일했습니다.
문서 배포가 많은 부서들에는 직접 디자인 작업도 지원했어요. 1차 배포 이후 부서들과 인터뷰를 통해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반영해 템플릿을 16:9 레이아웃 추가와 새로운 브랜드 컬러로 조정하는 등 여러 부분을 업그레이드했죠. 올해 6월에 업데이트된 템플릿을 배포했고, 앞으로도 유관 부서의 의견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알스퀘어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모든 분들이 공통 문서 템플릿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용 폰트
Q: 브랜드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할 때 고려하는 부분이 있나요?
권: 늘 사용자 입장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보여질까를 고민해요. 우리가 디자인한 로고나 웹페이지가 고객에게 어떻게 인식될지, 우리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지를 생각하죠. 기억에 남는 사랑받는 브랜드는 사용자 입장에서 기억하고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이미지이어야 해요.
박: 외부에서 바라보는 알스퀘어의 총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일과 각 부서로부터 요청되는 사업 부문별 콘텐츠 기반의 업무에 대한 운용 감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콘텐츠에 충실한 개별적 결과물들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알스퀘어다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선 함께 작업하는 동료와 타부서 직원분들과 브랜드다움에 대한 점진적인 동기화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현: 디자인의 본질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디자인이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색상, 형태, 텍스처 같은 것들이 각자 고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덜고, 편안함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집니다.
디자인은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더 풍부해집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죠.
디자인의 본질_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
Q: 앞으로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하고 싶은 일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권: 브랜드디자인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알스퀘어가 어떤 서비스를 내놓아도 고객들이 바로 그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토스나 네이버처럼,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도 딱 봤을 때 '이건 알스퀘어다'라는 인식이 들도록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예요. 앞으로도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나 데이터 허브 같은 여러 새로운 서비스들이 출시될 예정인데, 그 모든 서비스들이 하나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로 기억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 팀이 앞으로 집중할 부분이죠.
알스퀘어 브랜드디자인팀